• 1995년 준공되었으며 코오킹은 다우코닝 회사의 777을 선택하여 시공 건물의 최상부부터 오염발생이 진행되어 내려오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창호 Mullion의 아래가 보다 

심하게 오염이 진행된 것을 빗물이 창호용 코킹의 양면을 타고 내리고 있고 보다 많은 기름이 운반되어 석재면에 도포되어 있기 때문이다.

여름철직사광선을 받으면 석재판재의 표면온도는 70~80도,  금속재 판재의 표면온도는 120도 까지 상승한다. 따라서 실리콘 코팅의 양생과정에서 Poly구조 즉 중합구조를 이루지 못한 미반응 모노머(monomer) 입자들이 높은 온도에서는 활발한 분자활동을 통하여 코킹 표면으로 실리콘 기름상태로 스며 나오게 되고 빗물에 의해 판재 표면으로 이송 도포되고 기름성질 그대로 먼지가 들러붙게 된다, 이는 마치 삼겹살이 쟁반위에서 기름이 나오지 않으나 뜨거운후라이팬 위에서는 기름이 나오게 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실제 직사광선이 비추지 않는 기둥의 뒷부분의  코오킹은 아직 코킹의 물성이 열화 되지 않아 판재도 전혀 오염되지 않은 상태이다.